우주 전쟁 SF 애니메이션 명작 Top 5(고전 명작 포함)

육상해기사 2024. 7. 25.

1. 은하영웅전설

밀리터리 SF 소설 은하영웅전설의 애니메이션이다. 1988년부터 2000년까지 이시구로 노보루 감독의 주도하에 제작되었고 그 분량은 무려 OVA 정전 110편, 9개의 외전 52편, 극장편 3편에 달한다.

제국과 우주연방의 전투를 다루는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의 남북관계와 아주 유사한 느낌이 난다. 실제 작가도 우리나라의 상황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다는 말을 하였다.

주요 내용은 우주연방의 양웬리 장군과 제국의 폰 라인하르트 황제의 싸움을 주로 다루었으며 중간중간의 외전의 내용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소설 및 애니메이션으로 생각한다.

최근에는 리메이크 은하영웅전설이 방영되었으며

그림체가 좋아 졌다고 할지라도 많은 부분이 생략이 되어 개인적으로 고전의 은하영웅전설이 마음에 든다.

2. 타이타니아

다나카 요시키의 SF 장편 소설. 우주로 진출한 인류를 배경으로 인류의 패권을 잡은 타이타니아 일족과 반 타이타니아 세력의 대립이 주 내용이다. 일본에서는 1500만 부가 팔리며 흥행했다.

1991년 3권까지 나왔다가 창룡전, 아르슬란 전기와 마찬가지로 연재중단 되었다. 이후 20년 넘게 신간 소식이 없다가 2013년에 4권, 2015년에 5권이 출간되며 26년만에 완결되었다. 한국에서는 발매된 적이 없다.

주인공은 판휴릭이라는 항해사가 임시 버리는 패의 사령관이 되어 역전을 하게 되고 점차 영웅이 되어 가는 과정을 나타나는 애니매이션이다. 제작된 애니메에션은 26화로 되어 있으며 1기 제작 후 제작사 감독이 73세로 사망하고 그 회사도 도산하는 바람에 완결이 나지는 않았지만 소설이 26년만에 완결이 되어 추자적으로 소설을 읽어서 끝을 봐야하는 애니메이션이다.